그냥 동그란 그릇은 너무 일반적이다 싶었어요.
귀여운 글씨체 그림- 요런것도 좋지만
시리얼 그릇, 아이들 빙수르긋, 시원한 음료 한가득
그리고 아이스커피도 한잔 가득 만들고싶어서
조금은 사이즈가 커보이지만- 디자인과 프린팅이 마음에들어 데려온 녀석이에요.
실물보고 가장 마음에들었고요,
손잡이 손에 착 감기고
사이즈 역시 그뤠잇해요.
아이들이랑 수박썰어넣고 화채만들어 한그릇 뚝딱
빙수도 가득 담아 눈으로도 먹고 맛있게 입으로도 먹고있네요.
딸램들이 싸워서 하나 더 들여야겠고요 ㅋㅋ
저도 하나 해서 셋이 같은거 쓸까해요 ㅋㅋ(아빠는 왕따?ㅋ)
역시 유리컵이주는 청량감 너무 좋고요-
과일이나 음료의 색감이 그대로 비추고
빈티지한듯 액티브해보이는 프린팅이 한몫 하는것같아요.
너무 마음에드네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