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이즈가 큼직하길래 용량을 재어보니 120ml더라구요.

집에 있던 다른 종지들도 살펴보니 대략 40~60ml.

그러니까 일반적인 종지보다 2~3배 용량이에요.

그래서 오히려 쓰임새가 많습니다.

간장소스나 치즈소스 등 각종 소스류 넉넉하게 담아먹기에도 좋고

후식으로 1인용 미니머핀 만들기에도 편하구요

주전자처럼 주둥이가 있어 만든 소스나 반죽을 옮겨 담기도 편해요.

그리고 그 부분에 티스푼 걸쳐 놓으면 움직이지 않아서 좋구요.

핸드메이드 도자기답게 라인이며 질감이 자연스럽다는 것도 매력적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