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받아보고 이게 정말 유리컵이 맞는건가 의심이 생길정도로 무척 가벼워요.
왠만한 플라스틱컵보다도 가벼운 느낌입니다.
그래서 무게도 재어봤는데, 저희집 소주잔이 91g이고 비전글라스 M이 88g 이더라구요.
290ml짜리 유리컵이 소주잔보다 가볍다는 것,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가벼움.
그리고 제가 반했던 이유는 디자인.
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얇으면서 일자로 떨어지는 라인이라서 예쁘고,
윗부분만 얇은게 아니라 컵의 바닥면도 얇아서
음료를 담았을 때 전체적으로 컬러감이 채워져 무척이나 예쁘네요.
내냉과 내열 온도도 엄청나고..
처음엔 이 가격이 괜찮을까 싶었지만, 받아보고 200% 만족한 유리컵이에요.
혹시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어요.